[Kubernetes] 클러스터 운영 시 고려 사항

1. 상용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프로비저닝하기 전에 필요한 노드 수와 크기를 고려하자.

2. 마스터 노드는 최소한 3개가 필요하며(관리형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필요하지 않다.) 워커 노드는 최소한 2개(이상적으로는 3개)가 필요하다. 초기에 적은 양의 워크로드를 실행할 때는 이러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비용이 비싸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쿠버네티스의 장점인 복구와 확장 기능을 잊지 말자.

3.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는 수천 개의 노드와 수십만 개의 컨테이너로 확장할 수 있다.

4. 그 이상으로 확장이 필요하다면 멀티 클러스터를 사용하자(경우에 따라 보안이나 규제 준수를 위해 필요할 수 있다.). 여러 클러스터에 걸친 워크로드의 레플리카가 필요하다면 페더레이션을 사용하여 클러스터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5. 일반적인 쿠버네티스 노드 크기는 CPU 1개, 램 4GiB이다. 그러나 몇 가지 다른 크기의 노드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베어 메탈 서버에서도 운영 가능하다. 기존에 보유한 베어 메탈 서버가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7. 클러스터는 큰 문제없이 수동으로 확장하고 축소할 수 있지만 너무 자주할 필요는 없다. 오토스케일링은 유용한 기능이지만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

8. CNCF 공인 쿠버네티스 마크는 쿠버네티스 업체와 상품이 표준을 잘 따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이용 중인 상품에서 인증 마크를 보지 못했다면 업체에 확인해보자.

9. 카오스 테스팅은 파드를 무작위로 종료하고 애플리케이션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한다. 카오스 테스팅은 유용하다. 하지만 불완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일부러 만들어내지 않아도 조만간 혼돈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